산도토리 임자탕

일요일 오후~ 쉬고 싶은 날^^  외식하기 좋겠죠?

집 근처에 새로 생긴 맛집!

도토리로 만든 수제비와 쟁반국수 사진이 담긴 전단지를 며칠 전에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~

"오늘이 딱이다" 생각했죠^^

산도토리 임자탕 집입니다~

 

먹고 싶던 것을 시키자 해서 주인공 임자탕과 쟁반국수 2인분 주문했어요~

도토리 전은 패스했으나 기본으로 맛볼 수 있게 나오더라구요~

 

도토리 전에 무채와 콩나물을 넣고 싸 먹으면 맛 좋아요~^^

 

 

도토리 쟁반국수는 면발이 쫄깃해서 쫄면식감이고 간도 강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~

야채도 많이 있고 땅콩가루와 호박씨가 고소함을 더해줬어요 ㅎ

 

도토리 임자탕은 최고!

쫄깃한 도토리로 만든 수제비와 들깻가루로 끊인 탕이라 취향저격!!

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성공한 외식메뉴예요~ 식사가 부족하면 공깃밥으로~

그 외 메뉴 중 도토리 냉면은 더운 날 먹기로 했어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