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온 날.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.
송파구는 낯선 곳이라 맛집을 검색해서 방송에도 나온 적 있고 평점도 좋아 가게 되었습니다.
부모님이 편하게 드실 수 있는 한식 식당이며 보양식을 해드리고자 찾게 되었습니다.
많은 손님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가까스로 빈 곳 두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어요 휴~ㅜ^^!
전복 갈비찜과 보리 굴비 한상을 주문했어요.
반찬도 12가지나 나오고 추가로 떡볶이와 청포묵무침등 샐러드 바에서 추가로 셀프로 먹을 수 있어요~
돌솥밥과 시래기 국도 일품이지요.
엄마는 그 날 시래깃국에 밥 말아 드시고, 숭늉까지 싹 비우셔서 너무 좋았습니다^^
시간이 없어서 못 들렸지만 휴게실이 따로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.
보리 떡을 5000원에 구입해 갈 수 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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