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생활

김장철이 돌아왔어요^^

웃는 긍정이 2024. 11. 10. 23:23

친정에서 김장을 일찍 하는 편이라 지난주에 다녀왔고,

이번 주는 시댁에서 김장하고 왔습니다.

몸이 뻐근하고 허리가 조금 아프네요^^

 

많은 배추를 보니 웃음이 저절로 속으로 삼키며

겨울철 주부들의 큰 숙제를 미리 마쳤습니다.

 

배추를 다듬고 절이며 재료 준비를 직접 하느라

더 노동의 흔적이 남았습니다.

아래 사진 중에 빨간 큰 고무대야 두 개에 속을 만들 만큼 양이 어마어마했어요~

김장을 끝내니 후련하고 든든합니다^^